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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함께 연천 ‘꿀벌숲’ 조성…생물다양성 보전 앞장

2026-09-21

- 2029년까지 연천 44ha 공동산림사업 추진… 꿀벌 위한 먹이원·서식지 확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지난 18일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2026년 연천 밀원 자생식물 꿀벌숲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자원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양봉꿀벌의 수분(受粉) 서비스가 2040~2060년 사이, 2020~2024년 평균 대비 최대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세계 식량작물의 75% 이상과 탄소를 흡수하는 야생식물 상당수가 꿀벌의 수분 활동에 의존하는 만큼, 꿀벌 감소는 생물다양성 저하와 기후위기 대응 역량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출처: 강원대학교 화분매개곤충의 생태계서비스 평가 및 변화 예측 연구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공동연구)

 

유한킴벌리는 일찍이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꿀벌의 안정적인 먹이원과 서식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다양한 곤충이 꿀과 꽃가루를 찾아오는 밀원수림 조성을 위해 2023년 5월에 (사)평화의숲과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생물다양성의숲 조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9년까지 총 44ha 규모의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 착수 이래로 2025년까지, 3년간 심고 가꾼 나무는 누적 10만 1,660그루에 달한다.

 

이번 나무심기 자원봉사 역시 이 같은 연천 꿀벌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한킴벌리 임직원과 SK텔레콤 등 연합 참가자들이 밀원 자생식물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한킴벌리와 ESG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림 생태계 복원에 함께해 온 SK텔레콤은 상반기 안동 산불 피해지 복원에 이어 이번 연천 꿀벌숲 조성에도 임직원들이 연이어 동참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공동 행보를 이어갔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생물다양성은 지구 생태계의 건강성과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연천 꿀벌숲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보전 활동을 통해 꿀벌 등 멸종위기종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산불피해지 복원 숲’, ‘생물다양성 보전 숲’, ‘사막화 방지 숲(몽골 유한킴벌리숲)’ 등 다양한 숲환경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에 5,8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이처럼 숲을 매개로 사회,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한 결과, 해당 캠페인은 기업 슬로건 인지도에서 1위(2024년, 피앰아이)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에게 높은 공감을 얻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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